본문 바로가기

밀양시정news

밀양 삼문동 제방도로 개통 체증 해소 - 인근 아파트 교통편의 증진

 

▲ 밀양시에 따르면 삼문동 대우푸르지오 아파트와 지엘리베라움 아파트에서 제방도로와 연결하는 2차로 도시계획도로가 폭 12m에서 3차로 폭 15m로 확장됐다고 밝혔다.

 

경남 밀양시 삼문동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와 지엘리베라움 아파트 진출입이 제방도로 개통으로 한결 편리해졌다.

 

 24일 밀양시에 따르면 삼문동 대우푸르지오 아파트와 지엘리베라움 아파트에서 제방도로와 연결하는 2차로 도시계획도로가 폭 12m에서 3차로 폭 15m로 확장, 아파트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 단지와 제방을 연결하는 삼문동 제방도로는 밀양시 민선 6기 박일호 시장 취임이후 지난해 7월 25일 초도순시 때 아파트 주민의 건의를 받아들여 시행된 교통해소 시책이다.

 

 밀양시는 1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내이동 무지개빌라 옆 도로(길이 32m) 개설과 이 곳에 1차로 확장(길이 40m), 공원식 교차로와 교통섬 설치 등 지난 5월 착공, 최근 준공함으로서 이들 아파트 단지에서 밀양병원 쪽으로 진행하는 차량들의 교통정체 현상을 해소하게 됐다.

 

 이번에 확장한 도로는 지난 2007년 대우푸르지오 아파트가 준공될 때 제방도로와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3차로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가 2012년 제방도로까지 2차로만 연결함으로서 그동안 아파트에서 밀양병원 쪽으로 통행하는 차량의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번 우회전 차로의 확장으로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467세대, 지엘리베라움 아파트 409세대의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더욱 증진하게 됐다. 이수천기자 lsc@

이수천 lsc@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