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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정news

밀양 얼음골사과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 - 왜성대목 Y형 수형 재배기술 등 전수

 

▲ 밀양시는 밀양얼음골사과 집산지인 산내면 임고리, 삼양리 얼음골사과 농장에서 지역의 사과 재배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전문가를 초빙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얼음골사과 집산지인 산내면 임고리, 삼양리 얼음골사과 농장에서 지역의 사과 재배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전문가를 초빙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남과학영농특성화교육사업단과 공동 주관으로 얼음골사과 재배 농업인에게 해외 선진기술을 전수해 고품질 사과 생산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강사인 조나단 브룩스 씨는 뉴질랜드 사과전문가로 여름철 과원관리기술 및 왜성대목을 이용한 Y형 수형 재배기술, 생리장해 증상과 대책 기술 등 농장별로 맞춤형 재배기술을 전수했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으로 교육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밀양시 관계자는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선진화된 농업기술 습득으로 고품질 얼음골사과를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수천 lsc@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