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대축제 성공개최 본격 준비 - 밀양시, 실무기획단 구성

 

밀양아리랑대축제 성공개최 본격 준비

- 밀양시, 실무기획단 구성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남루 및 밀양강변 둔치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실무기획단을 꾸리는 등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가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명품축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주요행사 관련업무 책임자로 축제지원 실무기획단을 구성, 주 1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축제기간까지 행사주관단체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프로그램 운영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보완, 아이디어 도출 등 새롭게 변화 발전하는 축제의 형태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지난 1일 김주명 부시장을 비롯한 행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고 축제 분야별 준비사항에 대해 보고를 듣고 관계자와의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발굴된 의견을 축제에 적극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독려 했다.

 

　또한 시장 주재로 지난 1월부터 별도로 축제 담당부서와 집전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하는 축제 준비 전략회의를 매주 토요일 개최하는 등 축제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휴일 없이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토의된 사항을 프로그램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있다. 이수천기자 lsc@

이수천 lsc@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