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읍면동 방문일정 마무리 - 각계각층 시민과 소통의 장 마련

 

▲ 박일호 밀양시장이 29일 삼동문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는 박일호 밀양시장 읍면동 순회방문 일정을 지난 29일 삼문동을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종전 기관단체장 및 이·통장 중심의 간담회와는 달리 각계각층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의 올바른 이해와 동참을 구하고 나아가 시정방향 제시 및 주민과의 직접대화를 통한 소통행정의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시정 보고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확정, 300인 이상 기업인 ㈜TY밸브 유치, 한국폴리텍대학 유치 등 지난해 민선 6기 출범 이후 이루어낸 주요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새로운 밀양 미래 100년의 뉴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2015년 주요 현안사업 보고로 이어졌다.

 

　먼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 300인 이상 앵커기업 및 남부권  신공항 유치 등 미래첨단 경제도시 건설과 뉴 아리랑대축제, 밀양 국제 멀티미디어 쇼 콘테스트, 영남알프스 생태하늘마루 조성을 통한 문화생태관광 도시 건설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더불어, 농축임산물 종합판매타운 조성 및 먹거리 개발을 통한 6차산업  기반 확대로 농업의 신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유치 및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으로 창조교육과 희망복지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시내권 주차장 및  경로당 확보 방안, 고도제한 해제를 통한 지역 발전 방안, 지역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수천기자 lsc@

이수천 lsc@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