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승강기 사고 합동훈련, 밀양시'최우수기관' 선정

2018 승강기 사고 합동훈련, 밀양시'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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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행안부 주관 '2018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2018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9일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8월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18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한 훈련으로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등 사고대응 역량 강화와 시민안전의식개선에 목적을 두고, 승강기 사고발생 상황에 완벽하게 대처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다.

이에 앞서 밀양시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 안전한국훈련'에 대해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등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지난 7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밀양시는 이처럼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난해 최하위등급인 밀양시가 재훈련대상에서 제외돼는 등 훈련 예산 약 1,000만 원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 A등급으로 반영 평가토록 되어 재난관리분야 평가에서도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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