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민대상 윤태석·김순조씨 선정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8일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제20회 밀양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산업부문에 ㈜세종 회장 윤태석씨, 효행부문에 상동면 김순조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윤태석(68세) 산업부문 수상자는 밀양시 가곡동 출신으로 1990년 출고 차량을 수송하는 물류 전문회사 ㈜세종기업을 설립한 후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현재 10여 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회사명에 모교의 이름을 넣을 만큼 고향사랑이 각별하다.
김순조(82세) 효행부문 수상자는 1960년 상동면으로 시집을 온 이래 줄곧 상동면에서 거주하면서 노환과 치매가 심한 107세 시모(1912년생)를 50년이 넘도록 지극 정성으로 봉양, 본인이 거동이 불편함에도 장애가 있는 아들까지 부양하는 등 가족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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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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