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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정news

밀양시 여성회관 내달 개관 박차

49억 투입 지상 4층 규모배려 시설 시공…사회 약자
2012년 01월 29일 (일) 21:55:12 이수천 lsc@ulsanpress.net

 

 

밀양시 여성회관이 다음달 개관할 전망이다.


 29일 밀양시에 따르면 시내 중앙로 268-1(구 삼문동 4-32)번지에 49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61㎡ 규모(지하 1층, 지상 4층)로 지난 2010년 4월 착공,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준공 및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밀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2009년 5월 한승수 국무총리 내방에 따라 엄용수 밀양시장이 여성회관 재건축 예산지원 요청으로 시작해 설계 용역 후 인근 토지 보상 등을 거쳐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뤄졌다.


 현재 공사 뒷마무리 작업과 운영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등 준공 및 개관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밀양시 여성회관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조성으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이 시설물 이용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계·시공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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