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설 앞두고 물가안정 협조문 발송 물가안정 노력 캠페인 추진

인상 자제·캠페인 등 적극 추진

2012년 01월 15일 (일) 19:20:21 이수천 lsc@ulsanpress.net

밀양시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성장세 둔화 및 최근 한파 등에 따른 채소 출하물량 감소, 예년보다 이른 설 등으로 물가 불안이  우려되자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밀양시는 설 물가 안정을 위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상인회, 위생 관련 단체 등 13개소에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문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물가안정 협조문을 통해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인상을 자제하고,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 인하, 경영개선 노력을 통한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방물가안정을 위한 강화방안으로 공공요금 안정화 및 캠페인 전개,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가격안정 좋은 업소, 착한 가게, 물가안정 좋은 업소의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을 통해 물가안정에 노력키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18일 공무원, 상인회, 물가조사모니터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시장 및 내일 전통시장 주변으로 설맞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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