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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양산 갑-윤영석 을-이장권 공천 확정 - 본격 본선 경쟁 돌입

묵선 2016. 3. 21. 00:04

 

與 양산 갑-윤영석 을-이장권 공천 확정

- 본격 본선 경쟁 돌입

 

새누리당이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양산지역 공천자를 확정, 양산 갑구에 윤영석 현 의원을, 을구에는 이장권 전 도의원을 후보로 각각 확정했다.

 

 갑구에 경합을 벌였던 김성훈, 김효훈, 예비후보와 을구 신인균 예비후보는 경선 여론조사에서 탈락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12일 양산지역 선거구 2곳 모두를 경선지역으로 발표,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100% 여론조사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했다.

 경선 결과 양산 갑에는 현역 의원인 윤영석 예비후보, 신설 선거구인 양산을은 웅상지역 출신인 이장권 전 도의원이 본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양산 총선은 1여2야 무소속 후보가 모두 확정된 상태에서 본선경쟁에 돌입했다.

 양산 갑은 새누리당 윤영석·더불어민주당 송인배·국민의당 홍순경 예비후보로 압축, 3자 대결 구도로 경쟁을 벌인다.

 양산 을은 새누리 이장권, 더불어 민주당 서형수, 국민의당 허용복 , 무소속 우민지, 황윤영 예비후보간의 다자구도가 형성됐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