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향기나는 기회송림·초동 연가길 '우수'
작은성장동력사업 보고회 개최
밀양시, 사업비 3천만원씩 지원
밀양시, 사업비 3천만원씩 지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무안면 소재 가나안 농군학교에서 2019년도 작은성장동력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1박 2일간 워크숍을 겸해 개최된 금번 보고회는 16개 읍면동의 작은 성장동력사업 담당자가 참여해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점검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산외면의 '꽃향기 나는 기회송림 조성사업'과 초동면의 '초동 연가길 조성사업'은 지역개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올해의 우수사업으로 선정, 각각 3,000만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밀양시는 지난 2015년 '초동 코스모스 연가길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작은성장동력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왔으며 올해부터는 사업을 16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 추진, 많은 사업 성과들을 내고있다. 특히 작은성장동력 사업은 2017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인사 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성과 및 전문성 제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개발의 새로운 모델로써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밀양시는 내년도 사업으로 삼랑진읍 송원지하차도 벽화조성 사업과 하남읍 노을이 아름다운 명품 십리길 조성, 부북면 위양지 둘레길 명품 산책로, 산외면 꽃향기나는 기회송림조성 사업을 포함,단장면, 상남면,초동,무안,청도, 내일동 야경이 아름다운 아랑나비 거리 조성사업 등 16곳의 작은성장동력 사업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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