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부터 확실히 고치는 시장" 민주당 강태현 변호사, 양산시장 출마 선언

 

"작은 것부터 확실히 고치는 시장"

민주당 강태현 변호사, 양산시장 출사표

 

사진설명=더불어 민주당 강태현 양산시장 경선후보는 15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민주당 양산시장 후보 출마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전 새누리당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양산지역 출신 강태현 변호사(49)가 오는 6·13 양산시장 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 경쟁에 합류했다.

 

 

민주당 강태현 양산시장 출마를 위한 경선후보는 1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양산시장 후보 출마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에서 나고 자라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양산시정을 오래 지켜 보았고 자세히, 전문적으로 들여다 봤다"면서 "작은 것부터 확실하게 고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 경선후보는 "2010년부터 해 마다 7천명 이상의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보육 대란, 교육 대란, 주차 문제 등 기본이 되어야 할 문제를 등한시해 왔다"며 "그동안 시 고문 변호사, 인사위원, 계약 위원 등 각종 위원회에 참여하며 행정 구석 구석을 살펴본 것을 바탕으로 시정 개혁을 최우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 경선후보는 "20대에 민주주의에 헌신했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방정부의 성공 역시 함께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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