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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김근수 교수,'마르퀴즈 후즈후'등재, PDP 오방전 원인 규명

김근수 교수,'마르퀴즈 후즈후'등재

PDP 오방전 원인 규명

 

 

2014년 06월 12일 (목) 20:49:11 이수천 lsc@ulsanpress.net
   

지역대학의 교수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공과대학 김근수 교수(사진, 전기전자학과)가 과학자로서의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 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5년 판(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 32nd Edition)'에 등재 확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는 발열이 심하고 전력소모가 많다는 단점이 있다.
 김 교수는 PDP의 고효율 기술 적용에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힌 오방전 현상의 직접적인 해결에 주목했다.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던 기존의 연구들이 오방전 현상의 원인을 각각 다른 곳에서 찾아 기존 연구들간에 서로 모순이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해왔다.


 이에 비해, 김 교수의 연구는 모든 오방전 현상의 원인이 동일한 곳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밝히고, 설명해 학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산화마그네슘층과 이를 이용한 구동방법을 개선안으로 제시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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